2024년 5월 30일 의대 정원 증원은 아래와 같이 확정되었습니다.

 * 출처: 조선일보

2024년 의대 정원 증원이 확정되기 전, 의사 파업 등 많은 이슈들이 있었습니다. 

과연, 대학생들은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유니스터디가 들어봤습니다.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해 

🙆 긍적적이라고 생각한 학생들은 

인구고령화, 지역간 의료 서비스 불균형 문제 등 이슈가 많은데

27년이라는 기간 동안 의대정원이 동결이었던 점을 문제로 생각하며,

의대 정원 확대로 의사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답변했습니다. 

🙅  반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학생들의 의견으로는

1,500여명의 의사 정원 증원은 너무 급진적이며,

체계가 없이 정원만 확대하는 경우, 

실습 기회나 임상 교육 수준이 낮아질 위험이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또한, 지역 의료 불균형, 특정 분야 의사 인력 부족 현상은 

의사 수를 늘린다고 해결될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의료 인프라와 제도적 개선을 우선 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의대 정원 증원이 확정되면서,

비수도권 의과대학들이 2024년에 비해 약 두배 가까운 인원을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하게 됩니다.

지역인재전형은 해당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나온 학생만 그 지역 의대에 지원 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위 기사를 보니, 대학 입시 경쟁률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예측해볼 수 있겠네요.

그렇다면, 학생들은 의대 정원 증원 이슈로 인해

대학 학점의 중요도가 어떻게 변할 것이라고 예측할까요?

89%의 학생들은 학점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각 과에 전년도보다 수준이 떨어지는 학생이 입학하게 되면서

개인 학점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며, 

편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GPA의 중요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답해주었습니다. 

지금까지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한 대학생들의 생각을 살펴보았습니다.

2025년도에는 27년만에 의대 정원 증원이 되어, 

많은 학생들이 재수, 반수 등을 고려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위권 학생들이 의대로 진로를 변경하게 된다면,

다른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원하는 대학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수 있으며, 

대학 내 학부생들의 학점 및 스펙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서 어떻게 하면 전공 학업을 잘 마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대학전공을 잘 마스터하고 

대학원 혹은 다른 진로로 나아갈 수 있을까요?

전공학습이 걱정된다면 유니스터디 대학인강을 추천합니다.

 유니스터디는 다음 시간에도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