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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공/자유전공 확대에 대한 대학생들의 의견은?
  • 작성일 2024-04-30
  • 조회수 1330

 


통합전공(무전공, 자유전공)이란?

 

 

무전공으로 입학한 뒤, 1년간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전공탐색을 통해 

2학년 진학 시, 원하는 전공을 결정 하는 제도입니다. 

 

 

자유전공제를 도입한 학교들은 한국에는 카이스트, 한동대, 덕성여대

미국에는 하버드, 예일 대학교가 실시 중입니다. 

 

아래 한국경제 기사에는 2025학년도 입시에서 1000명 이상을 무전공으로 선발한다고 합니다.

* 출처: 2024.01.11 한국경제 ‘무전공’확대에 합격선 요동... 입시판이 달라진다 

  

 

그렇다면 지금 확대되는 자유전공제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을 것 같네요~

 

대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유니스터디가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자유전공의 장점으로는, 수시 점수, 수능점수에 맞춰서 전공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 

 

직접 여러 전공의 과목들을 탐색한 후 나와 맞는 전공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어 좋을 것 같네요. 

 

단점으로는, 인기과로만 몰림 현상이 있을 수 있으며, 

자유전공 1학년을 흐지부지 보낼 수있다는 점 등이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유전공이 증가하면 전공수업 난이도와 학점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교수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자유전공생이 많아질수록, 

강의 난이도 설정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전공수업의 

난이도를 쉽게 한다면

막상 대학교에서 공부하는 전공과목의 질이 떨어지겠고

 

난이도를 어렵게 한다면

학생들이 따라오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는 것이죠.

 

 

그렇다면 학점은 어떻게 될까요?

 

학생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자유전공제가 늘어날수록 학점의 중요도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무려 90%의 학생들이 

무전공이 늘어날수록, 학점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답해주었어요.

 

 

2025년도에는, 서울 주요 10개 대학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이화여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국어대) 

1094명 이상의 학생을 무전공으로 뽑는다고 합니다. 

 

그럴 경우, 전공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편차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전공 강의의 난이도는 점점 어려워지거나너무 쉬워질 수 있겠네요.

전공 강의의 난이도가 쉬워진다면, 배워야 할 것을 미처 다 못 배울 수도 있으며

전공강의가 너무 어려울 경우, 대학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고 낙오하는 학생도 생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가운데서 어떻게 하면 전공 학업을 잘 마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대학전공을 잘 마스터하고 대학원 혹은 다른 진로로 나아갈 수 있을까요?



유니스터디에는 각 전공 일타 교수님 의 대학 전공 강좌가 오픈 되어 있습니다. 

이미 많은 선배들이 교수님들의 강좌를 듣고 

전공에 눈을 떴습니다. 

 




 


유니스터디는 다음 시간에도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