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중에 알코올과 아민의 구조 표기 방식에 대해 궁금한 점이 생겨 문의드립니다.
알코올은 일반적으로 R–OH, 아민은 R–NH_2로 표기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구조를 생각해보면, 알코올의 경우 하이드록실기(–OH)는 반드시 탄소 원자에 결합해야 하므로 R–C–OH 형태로 나타내는 것이 더 정확하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아민의 경우에는 아미노기가 알킬기와 직접 결합하는 구조이지만, 에탄올과 같은 알코올은 중간에 탄소가 필요한데도 왜 R–OH로 단순히 표현되는지 궁금합니다.
즉, 알코올이 R–OH, 아민 R–NH2처럼 간단히 표현되는 이유가 단순한 생략인지, 아니면 다른 관용적/화학적 이유가 있는 것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시간 내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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